2018 여름수련회_패밀리 타임(개인의 인생 여정 나눔) 자료

2018 여름수련회, "패밀리 타임"에서 개인의 인생 여정을 나눕니다.

첨부된 안내 책자와 부록(인생 여정표와 인생 여정 시행지)을 참조해서 발표 준비를 해 주세요.

7월 15일과 22일 주일 소그룹 모임에서 설명하고 함께 작업하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보완하여, 7월 29일(주일) 수련회 첫째날 밤 "패밀리 타임"에서 발표합니다.

첨부된 자료들은 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장년부용입니다.

유치부, 유년부는 별도의 질문지를 사용합니다.

작가 되신 하나님

God’s Authorship

때로 당신의 인생을, 당신이 주인공이며 작가는 하나님이신 하나의 이야기로 생각한다면 새로운 통찰력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이 어떻게 지금까지 나의 인생 여정을 써오셨는가?”에 대한 질문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분명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하도록 도울 것이다. 인생 여정은 우리 인생의 어떤 일도 하나님의 섭리를 벗어나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다.

‘작가 되신 하나님’이란 우리가 별 선택의 여지없이 다른 사람이 쓴 각본에 따라 연기해야 하는 배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또한 주위의 상황과는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우리 스스로가 만든 대사만을 읆조리는 극장에 살고 있는 의미도 아니다. 우리 이야기의 작가이신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는 역동적이면서 친밀하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이야기를 창조하시면서 그의 전능하신 계획과 우리의 개인적인 책임을 함께 포함시켰다.

우리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까지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작가로서 일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오래 전부터 이 일은 시작되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 각자가 잉태되던 날부터 우리 삶에 계획적으로 참여하셨다(시편 139:13~19). 그리고 바울 사도의 경우는 하나님께서 그보다 훨씬 전부터 개입하셨다(에베소서 1:4).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기 훨씬 전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시고, 만드시고, 우리 삶에서 여러 사람들과 사건들을 소개하면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셨다.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실패와 모든 것들을 사용하셔서 그의 목적을 이루신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허비하지 않으신다. 인생 여정을 경험하는 과정은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전능하신 역사를 신뢰하며, 심지어 우리가 고통 가운데 있을 때에도 그분의 선하심을 믿도록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사건들이 보다 큰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신뢰하는 법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