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매일 반복되는 기본기 훈련

by PastorKang posted Nov 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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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복되는 기본기 훈련”

 

글을 쓰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연구의 시간이 필요하다. 좋은 생각, 더 깊은 연구를 위해서는 읽기와 듣기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읽기와 듣기’의 기본기가 단단하면 좋은 생각을 할 수 있고, 좋은 생각을 글로 옮길 수 있다. 읽기와 듣기 그리고 생각하기는 그것을 반복할수록 그 실력이 쌓인다. 글쓰기 역시 많이 써봐야 실력이 는다. 한 가지 조건이 있다면 좋은 방법론을 가지고 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도 좋은 방법론을 가지고 할 때 실력이 늘지,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해서 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다. 자신에게 적절하고 좋은 방법론을 찾아가며 훈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읽기와 듣기’의 기본기 훈련이다. 오만과 편견의 틀에 갇히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읽기와 듣기 연습이 필요하다. 이전 것에 얽매이지 않고 용기 있는 도전을 하기 위해서는 읽기와 듣기를 통해 끊임없는 쇄신해야 한다. 기본기 훈련을 멈추면 그때부터 변화와 성장도 함께 멈추게 된다. 이것은 설교자에게 주는 경고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없이 그 사역을 온전히 감당할 수 없다. 하나님 앞에 머물러 기도하며, 그분의 말씀을 듣고, 말씀을 읽고 생각하고, 글을 쓰는 충분한 시간 없이 그 사역을 온전히 감당할 수 없다. 그것이 부족할 때는 하나님도 알고, 자기 자신도 안다. 그리고 곧 성도도 안다. 설교자는 긴장하고 깨어 있어야 한다. 매일 반복되는 기본적인 훈련에 무엇보다도 충성해야 한다. 그것이 자신을 지킬 수 있고, 성장을 위한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고, 함께 하는 이들과 좋은 것들을 공유할 수 있는 지혜로운 선택이다.

 

 

“너는 두루마리 책을 가져다가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야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모든 나라에 대하여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거기에 기록하라 유다 가문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 한 모든 재난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리니 그리하면 내가 그 악과 죄를 용서 하리라 하시니라” 렘 3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