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의 권위를 세워가는 방법”
자신이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진지하게 생각만 해도 항상 잘할 순 없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이 옳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다. 다른 것도 최선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열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를 겸손히 인정하고 공개할 수 있는 용기가 일어난다. 리더가 매우 성공적으로 일을 성취한 후 겸손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나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 모두 다 동일하게 아름다운 용기이다. 그것들이 모두 아름다운 용기인 것은 일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나 그 반대로 경우로 실패하여 그 언약함을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는 일, 그것들 모두가 리더십의 권위를 세워가는 하나님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리더십의 권위는 복잡하지 않다. 그것은 내게 능력 주는 주님 안에서 모든 상황에서 만족하고,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주는 것에 있다. 복잡하게 말로 표현하여 어렵게 만들 것이 아니다. 그저 정직하게 그리고 내면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투명하게 보여주면 된다. 자꾸 예쁘게 포장하여 그 중심을 가리려 하니 어려워진다. 의미없는 껍데기는 버리고 단순하면서 세련된 그리고 쉬운 형식에 그 중심을 담아 그 있는 모습 그대로를 표현하는 것이다. 그것을 삶에 담아내는 용기 있는 선택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용기 있는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는 정직하고 투명하고 단순한 삶을 살아내기 위한 싸움이 끊임없이 일어나야 한다. 그렇게 리더십을 세워가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누려본다.
“그런즉 칼을 피한 소수의 사람이 애굽 땅에서 나와 유다 땅으로 올라오리니 애굽 땅에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사는 유다의 모든 남은 자가 내 말과 그들의 말 가운데서 누구의 말이 진리인지 알리라” 렘 4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