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적극적인 믿음으로 행할 때

by PastorKang posted Jan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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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믿음으로 행할 때”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때때로 적극적으로 액션을 취할 때가 있고, 때때로 소극적으로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이다. 소극적으로 인내하며 기다려야 할 때는 내가 무엇을 하기보다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행할 때이다. 하나님이 약속하고 그분이 주도적으로 행할 때에 나는 믿음으로 기다리며 그 행하는 일들을 바라보면 된다. 그때에는 내가 하나님보다 앞서서 주도적으로 행할 것이 아니다. 그러나 때때로 하나님은 내게 적극적인 믿음의 행동을 요구할 때가 있다. 그때에는 적극적으로 믿음으로 행해야 한다. 하나님도  그것에 대응하여 적극적으로 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병 환자에게 가장 큰 소원이 있다면 나병으로부터 깨끗하게 치유되는 것이다. 그에게 예수님은 자신의 절실한 소원을 이루어줄 유일한 분이었다. 그때 그는 주저하지 않고 당당하게 예수님에게 나아갔다. 나병 환자의 거주지를 일탈하여 죽을 각오를 하고 예수님에게 나아갔다. 예수님이 자신의 병을 낫게 해 줄 것인지 혹은 그렇지 않을 것인지를 생각하지 않다. 그저 그분이 자신의 소원을 이루어줄 유일한 분임을 믿고 적극적으로 나아갔다. 율법의 경계를 뛰어넘어서 나아갔다. 그때 예수님도 나병 환자처럼 율법의 경계를 뛰어넘어 손을 내밀어 나병 환자를 만지며 그를 깨끗하게 치유했다. 선을 넘어서 죽을 각오를 한 나병환자가 액션처럼 예수님도 그와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여 치유했다. 믿음으로 기다려야 할 때는 인내하며 하나님이 행하는 일들을 바라보면 된다. 그러나 적극적인 믿음으로 행해야 할 때에는 주도적으로 행할 때 비로소 하나님이 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생각이 아니라 행함으로 배울 수 있다. 믿음으로 행할 때, 그것이 무엇인지 몸으로 배울 수 있다.

 

 

“한 나병환자가 나와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마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