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다

by PastorKang posted Jun 14,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다”

 

고통의 경험이 있다고 해서 항상 자신이 원하는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고통의 경험 없으면 어떤 성장도, 열매도 없다. 희생이 있다고 해서 항상 용서를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희생 없는 용서는 없다. 비록 지금 이곳에서 고통과 희생을 통한 직접적인 열매를 거둘 수 없을지 모른다. 그렇다고 그것의 가치가 사라지지 않는다. 그 동기와 과정에서 느끼고 배운 것을 통해서 그것들의 가치는 충분히 나타난다. 생각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가 없는 것은 그 동기와 과정을 통해서 성장의 경험을 할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얻기 때문이다. 그러니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끝까지 가는 것이다. 너무 힘들면 잠시 멈추어 쉬어도 괜찮다. 더 힘들면 누워서 충분히 회복한 후에 다시 시작해도 괜찮다. 그러나 포기하지는 말자. 하나님이 준 꿈과 비전을 포기하면 그 인생은 다 끝난 것이다. 하나님의 비전을 포기한 인생을 향해 하나님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하나님 나라의 꿈을 포기한 채, 자신의 유익과 만족 그리고 편안함과 자랑을 위해 살아가는 이들을 어떻게 바라 보겠는가? 옛적에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포기하고 애굽으로 돌아가려 했던 출애굽 1세대들의 결과를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다시 본래의 인생 여정으로 돌아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은 영원하고, 완전하고, 단번에 모든 죄를 용서한 사랑과 은혜의 사건이다. 그 희생의 사랑과 은혜는 어떠한 삶의 환경과 여정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인생의 여정을 완주할 수 있는 근원적인 능력이다. 그의 희생을 기억하면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살아갈 수 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예수님의 성품과 삶의 성장을 경험하며 예수님을 닮아갈 것이다.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