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인생 최고의 지혜

by PastorKang posted Oct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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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고의 지혜”

 

인생의 다양한 경험은 삶의 소중한 것들을 알아가는 지혜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경험을 통해 몸으로 배우고 익힌 것들은 평생 잊지 않는다. 그런데 그 경험들이 단순한 다름의 문제가 아닌 틀림의 문제라면, 그것들을 구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경험들을 구별할 때, 틀린 것이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정직하게 인정하고 바로 잡으면 된다. 그로 인해 예상되는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그것이 두렵지 않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가 그 모든 것들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잘한 경험뿐만 아니라 잘못한 것들도 사용한다. 심지어 범죄한 경험들을 통해서도 선한 삶으로 인도한다. 인생의 경험들이 어떻게 좋은 것들로만 가득하겠는가? 인생은 다양한 경험들을 가득하고, 하나님은 그것을 선하고 아름다운 것들로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고통의 시간이 재해석되어 오히려 삶의 소중한 것을 깨닫고 성장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인생의 다양한 경험들은 삶의 지혜를 위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그 지혜 중의 최고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다. 원하는 것을 얻거나 원하는 것을 하게 되면, 정말 기쁘다. 그 기쁨을 감출 수가 없어 주변에 드러나곤 한다. 그런데 그 기쁨은 영원하지 않다. 한 주일, 한 달이면 기쁨의 감격은 조용해진다. 소유나 하는 일에 인생의 최고의 가치를 두면, 계속해서 원하는 것을 얻고, 해야 한다. 더 크고 더 화려하고 더 높은 것을 향해서 계속해서 가야 한다. 그렇지 않고 멈추거나 잃게 되며 어떻게 되겠는가? 기쁨은 사라지고, 초라한 인생에 대한 좌절과 절망으로 어두워진다. 그러나 인생의 여러 경험들을 통해서 알아가는 것은 소유와 하는 일에 대한 기쁨은 일시적이지만, 자신이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알 때의 기쁨은 영원하다는 것이다. 손에 쥐고 있는 것과 보이는 것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는 초라한 인생이 아닌, 어떤 상황 속에서도 평안하고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알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우리는 하나님이 목적을 가지고 디자인한 보배로운 존재이다. 하나님은 인생의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그 인생 자체를 통해 기뻐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내용이고, 인생 최고의 지혜이다. 이 경험적 지혜를 통해 그 인생의 목적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에 집중한다. 겸손과 성실로 하나님의 마음과 시선이 머무는 곳으로 들어간다.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수 24: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