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적당주의 vs 적응력

by PastorKang posted Nov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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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주의 vs 적응력

 

적당주의는 보기에 좋은 듯하지만 믿음의 삶에 있어서는 강력한 장애물이다. 그것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견뎌내는 것과 다르다. 갈등과 싸움이 있을지라도 거룩한 목적을 향해 여러 상황과 다양한 사람들과 적응해 가는 것과 다르다. 환경과 사람들과 별 다른 문제 없이 지내는 모습에서는 적당주의나 적응력이나 큰 차이가 보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눈을 열어 그 안을 들여다 보면 상황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가장 큰 차이는 열정이다. 적당주의에서 열정을 찾을 순 없다. 부유하든 가난하든 그 상황에 안주하며 적당하게 살아가는데 굳이 열정을 쏟으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적응력을 키워가는 현장에서는 열정은 기본이다. 참고 견디며 적응력을 키워갈 수 있는 힘은 거룩한 목적이 있고, 그것을 향한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 있다. 적당주의와 적응력은 전혀 다른데, 지금 삶의 자리는 적당히 안주하고 있는지 아니면 거룩한 목적으로 향해 적응력을 키워가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주님은 지금도 마음의 문을 두드리며 그 문을 열길 원한다.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과 인격적인 동행과 거룩한 삶의 여정을 함께 하길 바란다.  

 

 

“볼찌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계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