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이 아니라 꾸준함이다”
소중한 가치, 사명과 충성, 일상의 설렘 그리고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것은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삶의 기둥이다. 이것들은 반복되는 일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안주하고 무기력 할 수 있는 연약한 인생에 긴장과 두려움으로 깨어있게 한다. 물질의 소유나 사람의 인정을 쫓아가지 않고, 부름의 자리에서 기쁨으로 충성하게 한다.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고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버티고 견뎌낼 수 있는 힘을 준다. 비교하여 우월하거나 열등할 필요가 없다. 바른 마음, 바른 생각으로 중심을 잡고 자신의 길을 가면 된다. 일상에서 기쁨으로 충성하다보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대면한다. 그리고 그 기회를 맞이할 수 있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전보다 더 성숙하게 섬길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일상의 적은 것에 충성하는 것이다. 그 안에서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비록 인생 역전과 같은 대박 사건이 없을지라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 인생은 한 방이 아니라 꾸준함이고, 매일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다. 그러면 반드시 주님의 뜻을 보고,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합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