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06.17 10:34

은밀한 비난은 멈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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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비난은 멈춰야 한다”

 

남을 비난 하면서, “자신은 비난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내가 비난 받지 않기 위해서는 남을 비난하지 않는 것이 옳다. 남을 비난 한다면 자신도 비난 받을 각오를 하는 것이 마땅하다. 어떤 일이나 사람을 평가 해야만 할 때에는 성숙한 인격과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의 주관적인 유익에 맞춰 해석한 비난이 아닌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판단과 평가를 하는 인격적 성숙이 필요하다. 은밀한 중에 비난할 것이 아니라 직접 대면하여 정직하게 표현하는 태도의 성숙이 필요하다.

 

누군가의 은밀한 일이나 부정적인 것으로 비난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그 대상이 없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오만한 착각이다. 나의 이야기를 듣는 상대는 그 비난을 듣고 공감하며 같은 편이 되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 사람은 내가 없는 자리라면, 언제든지 나의 연약한 것과 은밀한 일을 누설할 뿐만 아니라 충분히 비난할 수 있겠구나!” 이렇게 본능적으로 직감하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비난은 그 대상과 대면하여 정직하고 정확하게 이야기 할 필요가 있지, 없는 곳에서 함부로 비난하는 습관은 반드시 멈춰야 한다. 그런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자신도 똑같은 비난받는 대상이 된다. 비난받는 것이 두렵기 때문에 비난하는 것을 멈추는 것이 아니다. 근거 없는 비난, 악의적인 비난, 생각없이 흘리는 비난을 통해서 선한 것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말하기는 더디 하고 듣는 것은 속히하고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습관을 만들어 가야 한다. 1분을 말한다면, 그 두배의 2분 이상을 듣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들을 때는 그 진정성이 상대에게 흘러갈 수 있도록 적절한 반응을 표현할 필요가 있다. 현장에 없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에는 비난은 절대 하지 않고 칭찬은 풍성하게 한다. 칭찬할 때에는 추상적인 것이 아닌 구체적, 공개적으로 할수록 훨씬 더 효과가 좋다.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없지만,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은 만들어가야 한다. 모든 사람을 좋아할 수 없지만, 다른 스타일도 품고 함께 가는 넉넉함이 필요하다.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 듣는 자가 너를 꾸짖을 터이요 또 네게 대한 악평이 네게서 떤지 아니할까 두려우니라” 잠 2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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