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위대한 사랑

by PastorKang posted Jul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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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랑”

 

사랑은 표현할수록 더욱 깊어진다. 표현하는 것이 어색하더라도 표현하면 할수록 익숙해지고 잘 할 수 있다. 사랑의 표현이 익숙해질수록 그 사랑의 감정과 신뢰도 더불어 깊어진다. 사랑을 표현할수록 내면의 상처와 삶의 고통은 치유되고 온전하게 회복된다. 사랑할수록 자신이 얼마나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감격한다.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니 사랑의 대상을 존중하고 존귀하게 바라본다. 사랑의 대상도 넓어지고, 자신과 다른 기질의 사람도 사랑한다. 더 나아가 자신을 핍박하고 저주 했던 사람도 사랑하고자 한다. 사랑은 위대하다. 사랑은 상처 입은 자를 치유한다. 사랑은 절망 중에 있는 사람을 건져낸다. 사랑은 자신이 얼마나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인지 알게 한다. 사랑은 자신의 생명을 다해 부르신 곳에서 헌신하게 한다. 지금 여기에 그 위대한 사랑,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한다.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이고, 사랑할 대상이 필요하다. 그 사랑의 대상이 바로 나와 너다. 나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었다. 그것도 사랑받을만한 자격이 전혀 없는 나와 너를 위해서 말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자격없는 자의 부끄러운 죄와 허물을 사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게 한다. 이전 것은 지나갔고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 과거의 부끄러운 허물과 죄악에서 자유케 되었다. 그것들이 더 이상 발목을 잡고 무너뜨리지 못한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다. 사탄과 죄와 사망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와 의의 종으로 살아간다.

 

이제 그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이 어색해도 입을 열어 표현하고 온 몸과 마음을 다해 표현해 보라.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해 보라.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고, 감정과 믿음과 열정이 일어난다. 보배롭고 존귀한 자의 정체성과 거룩한 여유를 가지고 지금 이곳에서 기쁨으로 사명을 감당한다. 사람탓, 환경탓을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과 해야 하는 일에 열정을 쏟아 책임을 다한다.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는데, 아들의 이가 시다고 말하지 않는다. 이전 것은 지나갔다. 이제 지금 이곳에서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 미래의 바라고 소망하는 삶을 살아간다.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다시는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의 이가 신 것 같이 누구나 자기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리라” 렘 31: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