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인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불러 훈련하여 세우고 보내어 일한다. 하나님은 일을 만들고, 일을 성취하는 주체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뜻을 간절히 구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것이 선하고 아름답다. 그것은 하나님의 구주와 주인 되심을 믿고 고백하는 하나님의 백성의 삶의 기본기이다. 하나님은 그 인생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고, 그 목적과 방향을 준 인생의 주인이다. 하나님은 개인의 인생 뿐만 아니라 교회와 선교와 이 세상의 구원자이고 주인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이 진리를 깨닫고 그 은혜와 사랑으로 살아간다. 이것의 증거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아가는 것을 즐거워하고, 기쁨으로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다. 삶의 우선순위가 순종이다. 순종할 때에는 가장 귀한 것으로 드린다. 쓰고 남은 것, 남는 시간으로 순종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순종하지 않는다. 가장 귀한 것을 드린다. 우선순위로 순종한다. 그럼에도 그것이 넘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먼저 사랑했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그 사랑의 증거를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면 할수록 순종이 기쁘고 행복하다. 가장 귀한 것을 드리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기로 간절히 부르짖고, 뜨겁게 예배하자. 내 생각과 뜻을 내려놓고 날마다 새롭게 인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자. 성령이여 내 영혼을 다시 새롭게 그리고 충만하게 하소서.
“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그리하겠거늘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그것을 찾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 재난을 내리리라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4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