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외모보다, 성품보다 중요한 것

by PastorKang posted Jun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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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보다, 성품보다 중요한 것”

 

외모보다 성품이 중요하다. 성품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마음 중심에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다. 완벽한 외모는 없다. 외모에 대한 기준은 사람과 시대 그리고 문화에 따라 다르다. 설상 완벽한 외모라 하더라도 성품이 좋지 않으면 어렵지 않겠는가. 외모보다 성품이 훨씬 중요한 가치이다. 그런데 완벽한 성품을 갖춘 사람이 있는가? 그 성품과 행함에 있어서 완벽한 사람은 없다. 사람은 완전하지 않다. 단지 완전한 곳을 향해 갈 뿐이다. 사람은 부족한 것을 채워가고, 연약한 부분을 강하게 훈련할 뿐이지 완벽하지 않다. 그런 완벽하지 않은 존재인데 하나님의 손에 선택 받아 쓰임 받는 것은 그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붙들고 있기 때문이다. 성품이 훌륭하고, 온전한 삶을 살아서 선택 받은 사람은 없다. 그분의 선택은 나에게 있지 않다. 선택은 그분의 것이고, 나는 그 부름에 응답하고 순종한다. 훈련하여 이전보다 성숙한 성품을 갖추고 풍성한 경험과 실력을 갖추어서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다. 그때에도 여전히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붙들고 있기 때문에 그분의 손에 쓰임 받는다. 성숙한 성품, 사역의 성숙은 그 다음의 문제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마음 중심에 늘 하나님을 붙들고 있는 간절함이 사역의 기본이다. 이 기본기를 끝까지 잘 지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여호사밧이 그 부친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왕상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