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7.05.08 13:15

아빠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두 번째 인생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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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두 번째 인생의 교훈”

 

큰 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아빠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싶은 인생의 교훈’에 대해서 나누었다. “유민이는 삶의 목표가 있다. 그 목표를 끝까지 완주하기 원한다.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너의 인생의 레인에서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지난 밤 학교에 데려다 주면서 두 번째 삶의 소중한 가치를 나누었다. “선 줄로 착각하지 말고, 넘어질까 조심하자. 선을 행하되 지치지 말자.” 사실 이것들은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인생의 가치이자, 아빠의 삶의 목적을 이끄는 소중한 가치이며 기준이다.

 

의기 양양, 의기 침체로 오르락내리락 하는 롤러코스트 인생을 원하지 않는다. 때로는 힘겨운 시간, 고통 중에 견뎌내야 하는 시간, 심지어는 영혼의 어둠의 길과 같은 내리막 길을 걸어가야 할 시간이 있다. 그러나 인생의 큰 그림을 볼 때, 나선형의 상승 곡선을 그리며 성장하길 원한다. 눈 앞에 보이는 것을 소유하고, 성취한 것에 대해 지나치게 자만하여 의기양양 했다가, 그것이 사라지면 쉽게 침체 되는, 그런 초라한 인생을 원하지 않는다. 비록 눈에 띄는 결과를 얻지 못할지라도 그 일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진득하게 견뎌낼 때 솟아나는 기쁨과 평화를 누리기를 원한다. 가지고 있지 않는 것 때문에 초라한 인생이 아닌,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당당하게 맞설 수 있길 원한다. 물론 날마다 겸손의 옷을 입고 당당하게 서는 연습을 한다. 선 줄로 착각하여 지나치면 교만한 자로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다. 이것은 이미 경험해 보았고, 더 경험해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지 않은가.

 

지금 여기에서 모든 것을 다 가질 순 없다. 모든 역할을 다 차지할 수 없다. 자신이 씨를 뿌렸다고 해서 반드시 자신이 그 열매를 거두는 것도 아니다. 지금 여기에서의 역할이 씨를 뿌리는 것이라면 그것에서 삶의 목적과 가치를 발견하고 기쁨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누군가 그 눈물로 뿌린 씨를 가꿀 수 있도록 그리고 기쁨으로 그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말이다. 혹 지금 여기에서 기쁨으로 열매를 거두고 있다면, 누군가 눈물로 씨를 뿌리고, 땀을 흘려 가꾼 그 헌신과 수고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내가 잘 나서, 똑똑해서 그런 줄 착각하면 언제든지 교만하여 넘어질 수 있다. 하나님의 부름에 순종하여 그 역할을 감당한 누군가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이 선 줄로 착각하지 않고 넘어질까 조심하는 인생, 선을 행하지만 지치지 않는 인생이 아닌가!

 

“왕이 또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네 마음으로 아는 모든 악 곧 내 아버지에게 행한 바를 네가 스스로 아나니 여호와께서 네 악을 네 머리로 돌려 보내시리라” 왕상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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