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7.06.05 21:50

성공하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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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인생”

 

 나름대로 훈련을 잘 받았다고 생각한다. 위기를 만나게 되면, 지난 날 훈련 했던 것들을 토대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실제 위기 만나면 언제 훈련 했는지 비웃듯이 이 전과 같이 두려워하고 걱정 한다. 여전히 연약한 존재이다. 외모와 스펙이 아닌 믿음과 인격을 보고 사람을 선택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실상 선택할 때보면 세속적 기준을 따라 선택한다. 여전히 연약한 존재이다. 심히 신앙생활 했고, 직분을 받았고, 예배, 봉사, 헌금 모두 열심히 하기 때문에 믿음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려운 일을 만나면 하나님을 의지 하기는커녕 자기 뜻대로 일을 처리한다. 여전히 믿음이 부족하다. 지난 학창 시절에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누렸고, 성령으로 충만 했는데, 어른이 되 후에는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이 살아간다. 믿음이 좋은 줄 알았는데, 믿음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가짜 믿음인가? 아니면 믿음이 있었지만, 잃어버린 것일까?

 

누구든지 ‘믿음이 좋다’고 자랑할 것이 아니다.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는 연약한 존재’라고 고백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연약한 존재임에도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 구원받은 이후의 삶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간다. 구원 받은 이후에는 우리의 행위로 믿음이 성장한다고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행함, 열심, 열매들이 믿음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 것도 아닌 존재라는 것을 얼마나 알고 고백 하느냐?”이다. 믿음이 좋아서 넘어지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넘어지지 않고 살아간다. 때로는 무너지고 넘어져도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다시 회복하여 살아간다. 연약한 존재임을 매순간 고백하며 끝까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인생, 끝까지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인생이 곧 성공하는 인생이다.

 

“하나님이 사람이 왕께 대답하되 왕께서 왕의 집 절반을 내게 준다 할지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고 아니하고 이 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이는 곧 여호와의 말씀에 내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말라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왕상 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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