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7.09.06 11:06

섬기는 리더가 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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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리더가 리더다”

 

다스리는 자는 곧 섬기는 자이다. 으뜸이 되는 길은 최고로 잘 섬기는 것이다. 예수님을 섬기듯이 가족과 이웃을 섬기고, 예수님을 사랑하듯 가족과 이웃을 사랑할 때, 최고의 자리에서 다스리는 자가 될 수 있다. 하나님 나라에서 자신의 유익과 만족을 위한 으뜸의 자리는 없다. 그곳은 언제나 가족과 이웃과 공동체를 섬기기 위한 자리이다. 교회 공동체의 모든 직분과 은사의 목적은 ‘섬김’이다. 예수님처럼 섬기는 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섬김 없는 리더는 리더가 아니다. 자신의 만족과 영광을 위해 조직과 공동체를 이용할 뿐이다. 섬김이 일상의 즐거움과 행복일 때, 성숙한 리더로서 가족과 공동체를 온전히 세우갈 수 있다. 더 많은 힘과 명예를 가질수록 그 시선과 몸은 더 낮은 곳을 향해 내려가야 한다. 그런 위치에서는 상황과 조건이 섬김의 정신과 자세를 빼앗기에 딱 알맞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 처음의 선한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의도적 그리고 자발적으로 낮은 곳으로 내려가 섬겨야 한다.

 

어떻게 가정, 직장 그리고 공동체에서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을까? 깨끗하고 선한 마음을 품어야 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외모가 아닌 그 마음 중심을 본다. 그 마음 중심의 자세는 하나님도 알고, 자신도 안다. 깨끗한 마음이라면 구체적인 행함으로 심길 수 있다. 자기를 돌아볼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돌아보아 관심과 사랑으로 배려한다. 그 존재 자체의 인격을 존중한다. 억압이 아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실패 할지라도 스스로 그것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빼앗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소유를 내어주고 기다려준다. 그 목적과 방향을 잃지 않도록 적절한 질문을 던진다. 먼저 이해하고 그 다음 자신의 것을 이해시킨다. 더 어려운 자리, 더 불편한 자리라면 솔선수범하여 먼저 들어간다. 영성과 지성의 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준비되면 역할과 책임을 온전히 위임한다. 끝까지 기다린다. ‘사랑한다’ 말하고 안아준다. 각 사람을 위해 기도한다. 매순간 성령의 인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순종한다.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딤전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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