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7.11.06 14:47

자격 없는 자신을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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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없는 자신을 발견하다”

 

사역이 깊어질수록 자격 없는 자신을 발견한다. 시간이 갈수록 과장하고 꾸민 것을 벗는다. 경험이 풍성 할수록 더 낮은 곳에서 섬기는 것을 즐거워한다. 인격이 깊고 넓어질수록 자신을 수식하는 여러 스펙들을 내려놓는다. 오직 부름받고 보냄 받은 성도로 살아가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한다. 하나님에게 더 가까이 갈수록 자격 없는 자신을 통해 일하는 하나님의 위대함을 본다. 이것은 지성과 의지와 감성의 전인격적인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목표 지향적이면서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가는 것을 즐거워한다. 열정적이면서 힘을 빼는 법을 알아 부드러운 배려가 넘친다. 자신의 독특한 색깔을 정확히 알고 공동체의 세움을 위해 다른 색깔과의 조화를 잘 이룬다. 솔선수범하여 함께 헌신하는 공동체를 세워간다. 날마다 복음 안에서 자신의 자격 없음을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격 없는 자신을 자격 있는 자로 사용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누린다. 사도 바울처럼, ‘목사 중에 가장 작은 자’, ‘성도 중에 가장 작은 자’, 아니 ‘죄인 중에 가장 큰 죄인’이라고 고백하며 남아 있는 사명을 감당한다. 그것이 보이기 위한 꾸밈과 과장이 아닌 있는 모습 그대로의 표현이 되길 소망하며 살아간다.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엡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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