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7.11.08 11:37

한 명의 온전한 제자를 세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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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온전한 제자를 세워간다”

 

하나님은 자신을 기뻐하는 자에게 꿈을 주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것을 기뻐한다. 꿈을 품고 그것을 이루어가는 자신도 기쁘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하나님도 기뻐한다. 꿈을 이루는 것도 행복하지만,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도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한다. 꿈을 품고 그것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것을 즐거워한다. 개인의 성장은 단순히 개인의 기쁨으로 끝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을 미친다. 더 나아가 건강한 공동체를 세워가는 데 한 역할과 책임을 감당한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세워줌으로써 온전하게 서고, 교회 공동체는 건강하게 성장하고, 그 안에서 성도는 풍성한 삶을 배워간다.

 

이것은 단지 이론이 아니라 실제다. 교회 공동체 현장에서 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생명력을 잃은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물어야 한다. 교회 공동체는 살아 있는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변화와 성장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 변화와 성장의 근본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것, 그러니까 예수님처럼 성품과 사역이 성숙하여 풍성한 삶을 누리는 것이다. 그 풍성한 삶은 하나님은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가 되어 온전하게 성장하는 것에서 온다. 그 온전한 성장은 각자의 부르심의 자리에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말미암는다.

 

한 사람의 온전한 제자를 세워가는 것은 아기를 낳고 양육하여 온전하게 세워가는 것 만큼이나 쉽지 않다. 자신의 유익과 행복을 위해서 자녀를 낳지 않겠다는 이들처럼 교회가 한 사람의 온전한 제자를 양육하는 것이 어렵고 오래 걸린다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 한 사람의 온전한 제자는 단지 한 사람의 성장이 아니다. 그로 말미암아 누군가가 온전한 제자로 세워지고, 그 누군가는 또 다른 누군가의 온전한 제자를 세워 가기 때문이다. 그렇게 교회 공동체는 살아 역사하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건강하게 세워진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니리” 엡 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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