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7.11.17 11:49

권위를 세워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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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를 세워가는 것은”

 

권위는 역할에 따른 책임을 다할 때 세워진다. 돈과 권력 그리고 소유와 위치로 얻은 권위는 영원하지 않다. 그것을 잃으면 그 권위도 사라진다. 그러나 자신의 역할을 바로 알고 그것을 정직과 성실로 섬길 때 따르는 권위는 변함이 없다. 정직과 성실은 구시대의 유물이 아니다. 지금도 여전히 가장 중요한 삶의 덕목 중 하나이다. 현장과 상관없는 혹은 현장의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그저 자신의 생각과 유익을 위해 명령하고 통치 하길 좋아하는 제왕적 리더십으로 진정한 권위를 세울 수는 없다. 현장의 상황을 바로 알고 솔선수범하는 섬김의 리더십이 진정한 권위를 세워 갈 수 있다. 현장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거나 이해할 수 없을 때에는 현장의 전문가에게 결정권을 위임하고, 그것에 대해 보호해 줄 때 진정한 권위를 세워 갈 수 있다.

 

도요타의 생산 시스템은 ‘군살 없는 생산’으로 잘 알려져있다. 도요타 생산 시스템의 장점은 의사결정을 현장 노동자에게 맡기는 데 있다. 회사와 현장의 노동자의 신뢰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의 전문 지식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는 현장의 노동자를 그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대접하고 그들에게 의사 결정권을 부여한다.(찰스 두히그, “1등의 습관”, 회사, Managing others: 유능한 이들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포항 지진으로 인한 수능 연기와 피해 복구와 대책의 과정에서 정부의 반응을 기대한다. 솔선수범하여 섬기는 리더십, 현장의 전문가에게 기꺼이 의사결정의 권한을 위임하는 리더십의 진정한 권위가 나타나기를 소망한다.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실진대 와스디가 다시는 왕 앞에 오지 못하게 하는 조서를 내리되 바사와 메대의 법률에 기록하여 변개함이 없게 하고 그 왕후의 자리를 그보다 나은 사람에게 주소서 왕의 조서가 이 광대한 전국에 반포되면 귀천을 막론하고 모든 여인들이 그들의 남편을 존경하리이다 하니라” 에 1: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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