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7.11.21 10:47

빅 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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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피처”

 

어떨결에 교회를 개척하고 세워가면서 ‘왜 내가 이곳에서 그것을 해야 하는지’를 알아가고 있다. 어떨결에 순종 하였는데, 그곳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알아가고 있다. 어렴풋이 알았던 것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실제적으로 배워간다. 40세가 되던 해에 새로운 꿈을 품었다. “지금까지 꿈꾸었던 대부분의 것을 이루었는데, 이제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바로 그것이다. 그 꿈을 품은지 1년 만에 새로운 삶의 자리, 교회를 개척하고 세워가는 자리로 들어갔다. 미리 준비하고 계획했던 것이 아니다. 어떨결에 결정하고 순종했다. 그런데 순종하는 순간, 하늘의 평화로 가득했다. 참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이었다. 준비한 것, 가진 것,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다. 그럼에도 마음은 평화와 기쁨으로 가득했고, 열정이 일어났다. ‘하나님은 이미 큰 그림을 보여주고, 그것을 위해 디딤돌을 놓듯 하나씩 준비하고 훈련했다’는 것을 시간이 지나면서 알아가고 있다. 지난 날의 여러 경험과 스펙들이 하나의 훈련의 도구로써 거룩한 그분의 뜻을 위해 사용 되고 있음을 깨닫는다. 

 

지금도 하나님의 또 다른 큰 그림을 위해 준비하고 훈련하는 시간임을 느끼고 있다. 그 인생 여정 가운데 계속해서 자신을 부인하고 오직 하나님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살아내는 훈련을 한다. 자신의 소명, 곧 자기 십자가를 발견하고 그것을 감당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기쁨으로 그것을 지고 끝까지 충성한다. 그렇게 예수님을 따라가는 인생, 그것이 곧 예수 제자의 삶이고, 브랜드이다. 그것은 한 개인의 성공을 위한 삶이 아닌, 소명을 이루어 가는 삶이다. 그것은 개인의 영광만 취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과 공동체와 민족을 살리는 거룩한 일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고 그 은혜를 흘러 보내는 거룩한 통로이다. 하나님 나라의 큰 그림에서 하나의 작은 퍼즐 조각의 역할이라 할지라도 그 사명은 여전히 존귀하다.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화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에 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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