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7.12.14 14:30

악한 목자

조회 수 59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악한 목자”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있는가? 혹 자신의 유익을 위해 양을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그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서 이미 멀어진 나쁜 목자이다. 그런 상황임에도 양에 대한 죄책감과 책임감이 없다면 그것은 악한 목자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양들을 버린 목자들을 향해 하나님은 엄중히 경고한다. “악한 목자의 팔이 마르고, 그 오른쪽 눈이 멀어질 것이다.” 양을 돌보고 섬겨야 할 팔로 자신의 욕심을 채웠던 것에 대해서, 양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 필요를 채워줘야 할 눈이 자신의 욕심만을 채웠던 것에 대해서 그 책임을 묻는 것이다. 목자된 리더여, 두려워하고 경계해야 한다. 자신은 안전하다고 착각할 수 없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서 멀어진 곳에서 회개하고 돌이켜 그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끊임없이 말이다. 언제든지 넘어질까 경계하며 겸손히 그분 앞에 엎드려야 한다. 목자는 그 하나님의 심판이 두려워서 어쩔 수 없이 양을 돌보는 것이 아니다. 참 목자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덧입고 그 사랑의 감격으로 양을 돌보며 섬긴다. 자발적으로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다한다. 그것이 예수의 마음이고, 그분을 따르는 제자, 목자이다. 그 참 목자로 훈련되고 끝까지 충성하기를 소망한다.

 

 

“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의 팔과 오른쪽 눈에 내리리니 그의 팔이 아주 마르고 그의 오른쪽 눈이 아주 멀어 버릴 것이라 하시니라” 슥 11:17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714 매일성경묵상나눔 십자가의 복음이 능력이라 믿는가? 2023.07.14 41
713 매일성경묵상나눔 십자가의 사랑으로 충분하다 2023.11.15 60
712 매일성경묵상나눔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가 될 때 2019.02.28 513
711 매일성경묵상나눔 아름다운 순종을 위한 아름다운 저항의 용기 2020.01.08 74
710 매일성경묵상나눔 아름다운 헌신 2019.04.12 100
709 매일성경묵상나눔 아버지가 자녀를 향한 자세로 2022.07.04 56
708 매일성경묵상나눔 아빠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두 번째 인생의 교훈 file 2017.05.08 221
707 매일성경묵상나눔 아빠는 날마다 힘을 빼야 한다 2020.06.03 42
706 매일성경묵상나눔 아싸가 아닌 인싸로 살아가기 2023.03.03 39
705 매일성경묵상나눔 아이들을 통해서 리더십을 배우다 2019.01.16 148
704 매일성경묵상나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9.07.08 48
703 매일성경묵상나눔 아직 멀었다 2018.09.10 61
Board Pagination Prev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67 Next
/ 167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