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7.12.14 14:30

악한 목자

조회 수 23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악한 목자”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있는가? 혹 자신의 유익을 위해 양을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그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서 이미 멀어진 나쁜 목자이다. 그런 상황임에도 양에 대한 죄책감과 책임감이 없다면 그것은 악한 목자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양들을 버린 목자들을 향해 하나님은 엄중히 경고한다. “악한 목자의 팔이 마르고, 그 오른쪽 눈이 멀어질 것이다.” 양을 돌보고 섬겨야 할 팔로 자신의 욕심을 채웠던 것에 대해서, 양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 필요를 채워줘야 할 눈이 자신의 욕심만을 채웠던 것에 대해서 그 책임을 묻는 것이다. 목자된 리더여, 두려워하고 경계해야 한다. 자신은 안전하다고 착각할 수 없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서 멀어진 곳에서 회개하고 돌이켜 그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끊임없이 말이다. 언제든지 넘어질까 경계하며 겸손히 그분 앞에 엎드려야 한다. 목자는 그 하나님의 심판이 두려워서 어쩔 수 없이 양을 돌보는 것이 아니다. 참 목자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덧입고 그 사랑의 감격으로 양을 돌보며 섬긴다. 자발적으로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다한다. 그것이 예수의 마음이고, 그분을 따르는 제자, 목자이다. 그 참 목자로 훈련되고 끝까지 충성하기를 소망한다.

 

 

“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의 팔과 오른쪽 눈에 내리리니 그의 팔이 아주 마르고 그의 오른쪽 눈이 아주 멀어 버릴 것이라 하시니라” 슥 11:17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209 매일성경묵상나눔 그 사랑 안에 거하다 2020.02.10 72
208 매일성경묵상나눔 성령 안에 푹 잠기다 2022.09.07 72
207 매일성경묵상나눔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 2022.10.19 72
206 매일성경묵상나눔 형통한 삶이란 2020.05.01 73
205 매일성경묵상나눔 내 뜻과 생각을 내려놓고 2020.12.22 73
204 매일성경묵상나눔 염려와 두려움을 이기는 비법 2022.07.01 73
203 매일성경묵상나눔 서로 사랑과 서로 존중 2022.09.14 73
202 오렌지 북클럽 강헌구의 인성 수업 첫 모임 2017.05.06 74
201 매일성경묵상나눔 오래 참음 2017.05.15 74
200 매일성경묵상나눔 마음의 통을 넓혀가다 2017.11.13 74
199 매일성경묵상나눔 인정과 칭찬 2018.08.07 74
198 예배 자료 2019년 11월 17일 추수감사주일 설교 안내 2019.11.14 74
Board Pagination Prev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164 Next
/ 164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