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7.12.22 11:40

왜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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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왔을까?”

 

왜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기로 결정 했을까? 왜 우리를 구원하려 했을까? 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이 사람으로 이 땅에 와야 했을까? 하나님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능력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 그런데 왜 죄로 깨어진 이 세상을 고쳐 회복하려 할까? 왜 그것을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할까? 다른 방법은 없었던 것인가? 하나님은 전능 하기에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으로 이 땅 왔고, 그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음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 준 것은 오직 한 가지 이유로만 설명할 수밖에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다. 그분의 그 사랑이 우리를 붙들었다. 끝까지 포기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의 실체가 사람으로 이 땅에 온 예수 그리스도이다. 우리와 함께 하는 하나님이 된 것이다. 그 사랑은 십자가에 달려 죽음으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었다. 그 하나님의 사랑만이 그가 이 땅에 온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은 위대하다. 그 위대한 사랑을 경험하고 그 안에 푹 잠길수록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아갈 수 있다.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그 사랑을 그리고 그 마음을 품을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그 마음은 자기 권리를 자발적으로 내려놓고, 자신을 가장 낮춘 겸손과 온유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을 낮출 수 있고, 사랑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과 사람이라 할지라도 화해할 수 있다. 이제 이곳에서 사랑할 수 있고, 사랑할 만한 것을 사랑하는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 사랑해야 하고, 사랑하기 어려워도, 사랑할 수 없을 것같아도 사랑하는 예수의 제자로 살아가야 한다. 지금 내가 그 위대한 사랑으로 인해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그 사랑을 용기 있게 선택하면 주님이 용서하고 화해하고 연합하는 일을 이루어간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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