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1.15 13:02

하나님의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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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은”

 

위기를 만났을 때 백성은 원망하고 불평하지만, 리더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간절히 기도한다. 고난 중에 미성숙한 제자는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이 찾아오는가’에 대해 한탄하지만, 성숙한 제자는 그때에도 의연하게 십자가를 바라보며 걸어간다. 절체절명의 순간 가짜는 도망가지만, 진짜는 자신의 자리에서 해야 할 것을 감당하며 끝까지 충성한다. 재정이나 몸으로 헌신해야 할 때 평범한 사람은 계산하지만,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은 계산하지 않고 올인 한다. 무거운 짐을 지고 수고해야 할 때 보통 사람은 편한 것을 찾지만, 은혜로 가득한 사람은 즐거이 어렵고 불편한 자리로 들어간다. 누군가를 비난하는 소리가 커질 때 자기 의가 강한 사람은 더 큰 소리로 비난하지만, 겸손의 옷을 입은 사람은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품는다. 삶에 지쳐 쓰러질 때 믿음이 없는 사람은 절망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그때에도 미소 지으며 다시 일어선다. 육체의 죽음 앞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두려워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은 그 얼굴이 천사처럼 빛난다. 하나님의 사람은 모든 상황 가운데서 평화 할 수 있다. 자신의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평화하다.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행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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