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1.24 11:55

일상이 살아 움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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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살아 움직이다”

 

순전한 열정만으로 충분할 때가 있다. 그런가하면 순전한 열정에 지혜가 꼭 함께 해야 할 상황도 있다. 그러니까 단순한 열정이 아닌 목적과 방향이 있는 열정이 필요하다. 사실 분명한 목적과 방향이 없는 열정은 끝까지 갈 수 없다. 또한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열정은 불편을 줄 수 있다. 순수한 열정이 ‘목표와 방향’ 그리고 ‘원칙과 기준’이라는 지혜를 만나야 끝까지 충성할 수 있다. 또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닮아가기 위한 ‘사명선언서’가 살아있어야 한다. 단지 액자에 걸려 있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의미없다. 사명서는 그 삶의 끝을 미리 보고 오늘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을 살아갈 때 소중한 것을 먼저할 수 있는 원칙과 기준을 제공한다. 지치고 힘든 상황과 높은 장애물로 가로막힌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주도적인 삶을 선택하도록 돕는다. 다른 사람과 공동체의 관계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그 원칙과 기준을 제공한다. 겸손한 자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삶도록 인도한다. 삶의 목적과 방향 그리고 소중한 원칙과 기준을 담아 놓은 사명서는 날마다 살아 움직여야 한다. 매순간 그 삶의 목적을 새기고 방향 점검을 해야 한다. 각각의 역할에 따른 구체적인 목표들을 구체적으로 실현해가야 한다. 그 삶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헤로 말미암아 할 수 있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 그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로 그리고 그것에 대한 믿음으로 놀라운 일들을 해낼 수 있다. 선 줄로 착각하지 않고 끝까지 겸손하게 성령을 의지한다. 그 일상의 구체적인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된다.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지 여덟 해라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행 9: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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