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은
“주의 말씀은”
주의 말씀은 내 발걸음의 등불이며, 내 길의 빛이다. 일상의 크고 작은 선택의 상황에서 그 기준이 된다. 집중해야 할 목적지와 방향에 대해 분별하는 능력이다.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주의 말씀에 순종 했던 아브라함처럼, 광야의 삶의 자리에서 매순간 주의 말씀을 붙들고 순종 했던 다윗처럼 말이다. 주의 말씀을 올바르게 분별하여 부끄러움없는 주의 종으로 서야 한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말씀을 사용하는 교만한 자로 살 순 없다. 말씀의 순종없이 말로만 사랑하는 척하는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것은 먼저 본인이 알고, 그리고 곧 모든 이들이 알게 된다. 주의 말씀이 내 발의 등이고, 내 길의 빛이 됨을 경험적으로 알았다면, 그 말씀을 사모하며 올바르게 분별하여 그대로 살아내야 한다. 비록 완벽할 순 없을지라도 변명이나 자기 합리화 뒤에 숨지 않는다. 있는 모습 그대로, 정직하게 그분 앞에 엎드린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말씀을 사모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은 일상의 모든 선택의 상황에서 그분을 초청하고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삶의 목적과 방향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에 선하고 의로운 곳으로 인도한다. 절박한 위기의 상황에서도 그 말씀은 생각과 태도를 보호한다. 그분의 선한 뜻대로 말이다. 그 인도에 따라 순종할 때 자유와 기쁨으로 충만하다. 개인을 넘어 공동체 전체가 기쁨으로 충만하다.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행 15: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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