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관계일수록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친밀한 관계일수록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의미없는 자존심으로 상대와 공동체를 괴롭히면 안 된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삶의 스타일, 취향, 경험의 문제로 다른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 자신은 삶의 중요한 가치라 생각하여도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의 경험과 습관 그리고 지식만을 고집하면 주변 사람들이 힘들다. 특히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들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가족은 아무런 꾸밈없이 정직하게 있는 모습 그대로 대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존중하는 마음의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한다. 쉽게 생각하고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가까울수록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예의를 갖추어 존중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만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고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다면 정직하게 인정하고 용서를 구할 수 있어야 한다. 은근 슬쩍 넘어갈 것이 아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 하기보다 그것을 감추려는 비겁한 시도를 즉시 멈추어야 한다. 친밀한 관계일수록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생각과 계획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유연하게 마음을 열어야 한다. 자신보다 더 좋은 생각과 계획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용기, 곧 성숙함이 필요하다. 비록 자신이 최고 리더십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거기 석 달 동안 있다가 배 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할 그 때에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므로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기로 작정하니” 행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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