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3.20 11:42

변함없는 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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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사랑의 메시지”

 

육체의 질병으로 고난을 당할 때, 단지 육체만 아픈 것이 아니다. 육체의 아픔은 물론이고 이전과 다른 삶의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재정의 부담으로 인한 고통도 있다. 사람과의 관계도 어색해진다. 소망과 확신이 희미해진다. 가족과 사역의 현장 사람들에게 죄송한 마음으로 인해 힘겹다. 그 무엇보다도 큰 어려움은 자존감이 떨어지고 무너지는 것이다. 자신의 연약함이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예민한 행동으로 나타난다. 이 어려움들이 순차적으로 오기도 하지만, 여러 개가 한꺼번에 몰려오기도 한다. 그 압박감을 견디지 못해 극도의 불안과 두려움으로 쓰러지기도 한다. 자신의 의지가 강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의 초라한 자신의 모습에 그만 무너지고 만다. 

 

의지가 강해서 그 동안 힘겨운 시간을 잘 견뎌냈던 것이 아니다. 경험과 지식이 많기 때문에 환란을 이겨냈던 것이 아니다. 의지가 강해도, 경험과 지식이 많을지라도 고난 가운데 무너질 수 있는 연약한 존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고난의 시간을 견뎌내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면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던 것이다. 그 도움은 바로 하나님이다. 환란 날에 건져내어 살린 분은 하나님이었다. 절망의 구덩이에서 건져내어 희망을 품고 살아가게 한 분은 하나님이었다. 육체의 연약함을 치료하고 회복하여 건강하게 살아가게 한 분은 하나님이었다. 여전히 불편한 환경이라 할지라도 원망과 불평이 아닌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게 한 분은 하나님이다. 불안과 두려움으로 떨고 있을 때 놀라운 메시지로 그 마음을 담대함으로 변화시킨 분은 하나님이었다. 빼앗겼던 마음을 다시 찾아와 이전보다 더 강한 자로 세워가는 분은 하나님이다. 그 하나님은 지금도 고난 당하는 그분의 자녀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내가 너와 영원토록 함께 할 것이다. 내가 너를 도울 것이다. 실제로 새롭게 일으키고 세울 것이다.” 어떻게 그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사랑합니다, 주님!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 애 3: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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