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3.22 12:22

말한대로 살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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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대로 살아가다.”

 

돈과 명예와 권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에는 그것들을 잘 다스리고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막상 그것들을 소유 했을 때에는 말한대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 돈과 명예와 권력이 가지고 있는 힘에 대해서 과소 평가했기 때문이다. 그것들을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 그 권리를 포기하거나 내려놓기 위해서는 대단한 의지와 용기가 필요하다. 아니 의지와 용기로는 부족하다. 선한 가치의 실현을 위해 권력과 권한을 축소하거나 내려놓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지와 용기 그리고 더불어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형식을 만들어야 한다. 의지와 용기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고 사라질 수 있다. 말한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멀리가지 않고 스스로에게 질문해도 발견할 수 있다. 의지와 용기는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고, 적당히 타협할 수 있다. 그래서 그것을 보호할 수 있는 형식을 만들어야 한다. 그 형식 때문에 자신이 한 말을 할 수 없이 지킬 수 있도록 말이다. 혼자서 하면 언제든지 빠져 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들기 때문에 팀이 함께 만들어야 한다. 또한 그것을 공개하여 모두가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때로는 그것이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고, 불편하고 어렵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결국 그것은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할 뿐만 아니라 욕심과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말한대로 행하는 의지와 용기를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우리가 헛되이 도움을 바라므로 우리의 눈이 상함이여 우리를 구원하지 못할 나라를 바라보고 바라보았도다” 애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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