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3.30 11:20

어떻게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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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가?”

 

원수를 사랑할 수 있나?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한다.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보여주었다. 그분은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은 이들을 위해서 기도했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어떻게 이런 기도가 가능할까? 어떻게 자신을 못박은 원수를 긍휼히 여기며 기도하는 것이 가능할까?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니까 가능한 것일까? 그렇다. 하나님이기에 가능하다. 사람의 본능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람은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가? 사람의 힘과 능력과 지혜로 이해하거나 가능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포기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사람의 능력이 아닌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다. 십자가에 죽기까지 나를 사랑한 그분의 마음을 품을 때 새로운 차원의 삶의 문이 열린다. 악을 악으로 되갚는 것이 아니라,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는 하늘의 삶을 이 땅에서 살아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이 죄와 죽음과 악을 이기고 하나님의 공의와 평화가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진 것처럼, 그 복음의 능력으로 하늘의 삶을 이 땅에서 살아낼 수 있다.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은 온전히 예수님의 마음, 그분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채우지 못함이다. 단번에 온전한 사랑을 실천할 수 없다 해도 그 온전한 사랑을 향해 더 가까이 가야 한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성숙한 삶을 위해서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적은 것부터 실천해 본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히시더라 그들이 옷을 나눠 제비 뽑을쌔” 눅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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