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4.10 11:20

지혜로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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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선택”

 

1:29:300의 하인리히 법칙(Heinrich’s law)에서 말하듯이, 어떤 대형 사고가 일어나기까지 수십 차례의 경미한 사고와 수백 번의 징후들이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은 개인의 삶의 영역에도 적용할 수 있다. 몸은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기 전에 경미한 문제와 징후들로 경고한다. 몸은 ‘문제가 있으니까 조심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신호를 보낸다. 그 위험 신호를 깨닫고 그에 적절한 쉼과 회복을 위한 치료를 받으면 그 위기를 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훨씬 더 건강한 삶을 위해 소중한 것을 선택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 그러나 그 위험 신호를 계속해서 무시하면, 어느 순간 큰 문제에 당면하여 고통을 당할 수 있다. 이미 수없이 많은 위험 신호를 무시했던 자신의 미련한 선택은 기억하지 못한 채, 갑자기 고통을 당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곧 자신의 얼마나 미련하고, 잘못된 고집을 선택 했는지 깨닫는다. 그때에는 작은 비용으로 주고 배울 수 있었던 것을 비싼 수업료를 내고 배워야 한다. 물론 비싼 수업료를 지불할지라도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지혜로운 자, 지혜로운 백성은 그 어리석었던 지난 날들을 통해 소중한 것이 무엇이고,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배운다. 항해를 위해 최고의 선장, 선원 그리고 선박이 준비 되었을지라도 환경과 날씨를 주관하는 하나님의 인도가 없으면 안전하지 않다. 지혜로운 자는 자신과 팀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으로 멈추지 않는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 했을지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구하고 의지한다.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그것을 알기 위해 준비 하던 일을 멈추고 집중한다. 잠깐 멈추어 그분에게 집중할 때나 깊은 묵상과 기도의 시간 속으로 들어 갈 때에 하나님이 보내고 있는 신호에 대해서 간과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살핀다. 정직한 마음으로 그분 앞에 나아가 성령의 조명을 구한다. 그 메시지를 가지고 일상의 자리에서 적용한다. 개인과 팀 그리고 공동체 전체가 함께 공유하고 그분의 뜻에 집중하고 순종한다. 이것은 일회적인 것이 아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끊임없이 지속되어야 할 하나님의 자녀가 살아가는 기본 자세이다. 내 뜻과 힘이 아닌 주님의 뜻과 능력으로 살아간다. 그 삶은 의와 평강과 기쁨으로 충만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간다.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에 6: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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