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4.13 10:36

하나님의 시선은 언제나 그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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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선은 언제나 그곳에 있다”

 

믿음의 순종없이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십자가의 고통 없이 부활의 영광이 없다. 하나님만을 섬기기 위해 사자굴에 들어가야 그곳에서 구원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의 전부를 드려봐야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던져야 주님을 만날 수 있다. 그런데 믿음의 순종을 통해서 주님이 기대하는 것은 손에 잡히는 물질적인 축복 혹은 눈으로 목격할 수 있는 기적이 아니다. 주님이 기대하는 것은 그 믿음의 순종을 통해서 주님만 바라보는 것이다. 베드로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던졌을 때 그의 시선은 더이상 그물에 가득한 물고기에 있지 않았다. 베드로는 주님을 보았고, 그 주님 앞에 서 있는 죄인인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그때에 베드로가 “주님 제가 죄인입니다.”라고 고백 했던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갈 때, 하나님을 기뻐하며 그분을 의지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외부의 유혹과 공격을 이길 수 있다. 우리의 경험과 힘으로는 불가능 했던 것들을 가능하게 만드는 놀라운 체험을 한다. 도저히 자신의 힘으로는 그 어려운 것을 극복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붙들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때, 문제를 해결하고, 위험을 뛰어넘고, 기적을 경험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관심과 시선은 현상적인 것에 있지 않다. 그분의 시선은 언제나 그 일들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뻐하는 것에 있다. 그러니까 믿음의 순종을 통해서 맺는 열매의 핵심은 하나님을 기뻐하고 예배하는 것이다. 그 마음 중심이 하나님을 향하는 것이다. 그러한 은혜의 경험은 또 다른 역경을 만났을 때에도 적용할 수 있다. 순전한 동기와 목적을 품고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신뢰하고 그 길을 갈 수 있다. 그 길을 가며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을 증거 할 수 있다.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며 높일 수 있다.

 

 

“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아뢰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를 위하여 금식하며 우리 하나님께 간구하였더니 그의 응낙하심을 입었느니라” 에 8: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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