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4.26 12:03

사랑과 훈육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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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훈육의 상관관계”

 

사랑없는 진리는 너무 딱딱하고, 진리없는 사랑은 너무 물렁하다. 사랑과 진리는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서로를 세워간다. 사랑없는 훈육은 독재적인 양육으로 흐르고, 훈육없는 사랑은 지나치게 허용하는 양육으로 간다. 사랑도 훈육도 없다는 것은 전혀 관심이 없는 것이다. 사랑과 훈육은 사랑과 진리처럼 적절한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 참된 권위와 친밀한 관계를 세워갈 수 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 하나님의 사랑과 훈육이 그러하다. 그분의 사랑과 진리는 변함이 없다. 빛에 거할 때나 어둠에 있을 때에도 그분의 사랑은 변함이 없다. 빛에 거할 때만 그분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비록 어둠 가운데 헤맬 때에도 그분의 사랑은 변함이 없다. 경계를 넘어 제멋대로 살아갈 때에도 그분의 사랑은 변함없이 작동한다. 때로는 말로, 때로는 행동으로 훈육하는 것이 바로 그 증거이다. 넘지 말아야 할 경계를 넘었을 때 말로 훈육한다. 그래도 계속해서 반복하여 더 이상 말로 되지 않을 때에는 징계라는 행위로 훈육한다. 그러나 그때에도 사랑은 변함이 없다. 이 변함없는 사랑은 부모로서 자녀 양육의 경험이 있다면 바로 공감할 수 있다. 완전한 부모가 아니어서 그 훈육의 방법과 시기가 적절치 않을지라도 자녀를 향한 사랑은 변함이 없다. 완전한 하나님은 부모와 달리 그 훈육의 방법과 시기도 완벽하고, 그 사랑도 변함이 없다. 사랑과 진리로 충만한 하나님을 온전히 닮아가길 소망한다. 그 닮음이 깊어질수록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각 역할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다.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려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시 10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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