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이해
“마음 이해”
‘차이’는 다름이지 틀림이 아니다. 그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지 못한 채, 상대를 위한 최선은 최선이 아니다.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채, 자신의 입장에서 최고의 것일지라도 상대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할 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때, 비로소 서로를 기쁘게 할 수 있다. 상대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먼저이다. 그것없이 온전히 서로의 기쁨이 될 수 없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자 하는데, 그분이 기뻐하는 것도 모르고, 그분의 마음도 알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성경은 그 하나님의 마음, 기뻐하는 것을 보여준다. 모든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세밀한 반응이 아닐지라도 그분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보여준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곧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아듣고 순종하는 삶이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온 천하에 전하는 것이다. 천하보다 한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며 헌신과 희생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모두 다 존귀하고 소중하기 때문에 그 신분에 상관없이 평등하게 존중하는 것과 억눌리고 소외되고 고통 당하는 사람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의와 평강과 기쁨으로 충만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이미 드러내어 준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서 알아 가는 것을 또한 그것에 순종하는 것을 즐거워한다.
“지혜 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지켜 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 시 1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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