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역사에 대한 기억
“은혜의 역사에 대한 기억”
어떤 현상을 보고, 그것을 과학적 혹은 비과학적이라 말하지 않는다. 또한 모든 현상이 다 검증되어서 과학적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 현상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그것을 검증하는 방법론이 과학적이면 과학적이라고 말한다. 믿음은 그리고 믿음의 성장은 충분히 과학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고,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이것은 추상적인 명제가 아니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매우 구체적인 실제이다. 막연한 믿음이 아니다. 믿음의 대상이 있고, 그 대상을 믿을 수 있는 약속의 말씀이 있다. 그 약속의 말씀을 선택하고 순종할 때, 작은 어떤 것의 성취를 경험한다. 그 성취된 약속의 말씀을 근거로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가설을 세울 수 있다. 비록 그것이 아직까지 실제로 다 검증되지 않은 것일지라도 충분히 이미 성취된 약속의 말씀을 근거로 가설을 증명해 갈 수 있다. 약속을 믿고 견뎌내며 순종 했을 때, 그 약속에 신실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그 약속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것들을 볼 때 놀라운 기적들이 많다. 세상은 그것을 ‘운’이라 보지만, 사실 그 실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역사이다. 이러한 경험들은 또 다른 새로운 상황에서도 약속을 성취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대해서 검증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 적용할 수 있다. 그 일이 자신의 기대하는 것과 원하는 시기에 맞지 않아 당황스럽고 힘겨운 시간을 견뎌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적용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 오히려 그때에 그 옛날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그리 아니할지라도 하나님만 따르겠다.”고 고백 했던 것처럼 선택하는 용기가 일어난다. 약속의 말씀을 믿고 경험하고, 그 경험된 기억들을 새로운 상황에 적용하는 일련의 과정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준비하는 훈련의 과정이다. 그 훈련의 과정을 통해 믿음이 성장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닮아가는 참된 제자로 살아간다. 그 믿음의 여정에서 만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역사에 대해서 기억하고 또 기억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신 1: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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