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5.15 11:50

힘겨운 상황에서 순종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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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상황에서 순종을 배우다”

 

사랑은 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하기 힘겨운 사람을 사랑할 때 사랑은 온전해진다. 훈련은 할 수 있는 정도에서 멈추지 않는다. 힘겨운 훈련을 통해 성장하고, 그 훈련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순종은 순종하고 싶은 것만 하지 않는다. 때로는 순종하기 어려운 것과 순종하기 싫은 것에도 순종할 때 온전해진다. 편안한 운동으로는 육체를 단련할 수 없다. 육체의 고통을 인내하는 운동이어야 육체를 단련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그분을 사랑하는 삶은 편안한 환경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생각해 보라. 아무런 문제가 없고, 장애물이 없고, 어려운 것이 없는 편안한 상황에서 순종과 사랑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눈에 잘 띄는 동산 중앙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다. 그것을 선택하지 않고 전인격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친밀하게 동행할 수 있었다. 때때로 삶의 환경을 견뎌내기가 어려울 수 있다. 강력한 유혹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고 순종하는 삶, 하나님만을 섬기고 사랑하기로 결정하는 것,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자녀의 괴로움을 즐기는 부모가 어디 있는가? 그 힘겨운 과정, 훈련을 통해서 정금 같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견뎌내기를 기대한다. 삶의 현장에서 만나는 장애물, 문제들이 고통을 주고, 때로는 우울하게 한다. 동시에 그곳에서 진정한 사랑과 순종과 성숙을 배울 수 있다. 그것이 힘들고 고통스러워 다른 길로 가 보기도 하고, 되돌아 가 본다. 그러나 자신의 가야 할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돌아온다. 결국 할 수 없이 힘들어도 사명의 길을 간다. 그렇게 가는 과정에서 여러 장애물을 뛰어 넘다 보니 조금씩 여유와 즐거움이 생긴다. 기대감을 품고 인내한다. 자신이 훈련하며 기다린 것보다 하나님이 훨씬 더 많이 기다리고  있었음을 발견한다. 그 힘겨운 순종의 과정은 순전한 마음과 하나님을 닮은 성품으로 채워가는 소중한 시간이다.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신 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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