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5.16 14:33

순종을 선택하는 지혜자로 살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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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을 선택하는 지혜자로 살아가다”

 

순종하면 천대까지 복을 받을 수 있고, 불순종하면 삼사대가 고통을 당해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 하겠는가? 당연히 순종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 순종이 아닌 불순종을 택하며 살아가는 것은 무엇인가? 불순종의 결과가 맞는지 확인해 보려 한 것은 아니다. 불순종이 보기에 더 좋아 보이고, 먹음직스럽고, 힘이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눈 앞에 보이는 유혹을 버리고 순종을 선택하지만, 눈에 보이는 순종의 열매가 바로 나오지 않으니 본능적으로 보기에 좋은 불순종으로 시선을 돌린다. 잠시의 만족과 욕심을 채우기 위해 약속의 말씀을 모른척 한다. 불순종은 배우지 않아도 저절로 할 수 있다. 그러나 순종은 훈련하고 경험하고 때로는 믿음으로 인내하며 기다려야 배울 수 있다. 순종은 믿음의 또 다른 이름이다. 지금 당장 혹은 자신의 세대에 모든 열매를 다 거둘 수 없을지라도 다음 세대, 그 다음 세대에 맺을 열매를 미리 바라본다.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반응 했던 아브라함, 모세처럼 미리 보고 순종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이 미래의 열매를 바라본다고 해서 추상적이지 않다. 믿음의 삶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이고 일상적이다. 매일의 일상에서 하고 있는 일, 해야 하는 일, 견뎌내야 하는 일, 싸워 이겨야 하는 일, 기다려야 하는 일을 만난다. 순종의 과정에서 일상의 삶을 잘 살아낼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누릴 수 있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서 일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소망 중에 끝까지 믿음으로 순종하는 은혜를 누린다. 단지 보기에 좋은 것을 쫓는 어리석은 자가 아닌 신실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지혜자가 되길 소망한다.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신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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