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5.18 10:29

성품과 믿음의 성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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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과 믿음의 성장을 위해”

 

왜 그렇게 순종을 강조할까? ‘순종하라’고 계속해서 말씀할까? 그것도 편안한 환경이 아닌 불편하고 힘겨운 상황에서 말이다. 고난이 주는 유익은 들어서 그리고 경험해서 조금씩 알아간다. 고난은 단순히 힘겨운 시간이 아닌 그 과정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고, 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아간다. 고난은 축복의 또 다른 모습이라는 것을 알아간다. 그런데 왜 여전히 그 힘겨운 자리로 밀어 넣고, 그곳에서 ‘순종하라’고 말씀 할까? 아직 고생을 덜 한 것일까? 그것은 아니다. 자녀의 고통을 즐기는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경험과 상식으로 미루어 볼 때, 그것은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자녀가 더 성장할 어떤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온전한 준비를 위한 사랑과 깊은 배려의 차원이다. 

 

그렇다면 그 성장해야 할 그 어떤 것은 무엇인가? 먼저, 그것은 성품이다. 고난 중에 훈련하지 않으면 겸손의 성품을 배울 수 없다. 교만한 자로 멸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겸손의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예수님을 닮은 온유한 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힘과 능력과 지혜가 있을지라도 그것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살리는 칼이 아닌 죽이는 칼이 될 수 있다. 그것들을 제어할 수 있는 온유한 자는 사람을 살리고, 세우고, 함께 한다. 성품과 함께 성장해야 하는 다른 하나는 믿음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라가는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고난 중에 순종의 배움 없이 진짜 믿음의 사람인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불편하고 힘겨운 고난 중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믿고 선택하고 따라가는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서 온전한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해 간다.

 

성품과 믿음의 성장을 위해 주님은 고난 중에서도 ‘순종하라’고 그토록 강조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 고난의 시간에 하나님의 놀라운 위로와 배려가 충만하다. 하늘의 양식인 ‘만나’를 먹을 수 있다. 옷이 해어지지 않는다. 발이 부르트지 않는다. 그 어떤 위기라 할지라도 뛰어넘는 기적이 있다. 사실 그런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 없으면 어떻게 그 고난의 시간을 견딜 수 있었겠는가. 성품과 믿음의 성장을 위한 훈련은 이 땅에서의 마지막 시간까지 계속간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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