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5.24 13:12

좋은 부모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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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 되기”

 

‘좋은 부모 되기’ 소그룹 세미나를 시작한지 8주가 지났다. 본래 세미나 기간은 4주였는데, 소그룹원들의 열정으로 세미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부모는 자녀양육에 관심이 있다. 부모는 자녀의 행복한 삶을 소망하며 잘 양육하고 싶은 열정이 있다. 부모는 자녀에 관련된 정보나 교육에 있으면 주의를 집중하여 듣곤한다. 여러 정보를 듣고 정리해 보지만 막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결정하기 쉽지 않다. 자신의 양육 방법이 맞는 것인지, 확신이 없다.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인해 자녀양육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 행복하고 바르게 잘 양육하고 싶은데, 정작 자신도 깊은 상처와 연약함으로 좌절하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하고 잘 모르지만 좋은 부모로 자녀를 잘 양육 하고 싶은 열정이 좋은 부모를 만들어간다. 

 

세미나를 통해서 자녀교육의 소중한 원리와 원칙을 배우고, 자신들의 삶의 실제를 나누고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생각하고, 일상의 삶에서 적용한다. 단번에 온전할 수 없다. 단번에 습관을 바꿀 순 없다. 그러나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 할 분명한 목적과 방향 그리고 실제적인 전략이 있다면, 습관은 바꿀 수 있다. 비록 성장의 변화가 잘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마음으로 헌신하는 부모는 이미 충분히 좋은 부모이다. 좋은 부모와 자녀양육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관심이 없었을 때에는 자신이 괜찮은 부모인줄 안다. 그러나 그것에 관심을 갖고 배우고 참여하면 자신의 연약함과 부끄러움을 발견한다. 그것을 겸손히 인정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변화와 성장을 시도하고 멈추지 않는 부모는 이미 충분히 좋은 부모이다.

 

그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는 이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보낸다.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소중한 팁을 주고 싶다. ‘자녀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자라고 성장한다’는 것이다. 자녀의 성장 환경, 부모의 자녀양육에 대한 헌신도는 모두 같을 수 없다. 자녀가 상대적으로 어둡고 힘든 상황에서 성장 했을지라도 훌륭한 성품과 탁월한 실력을 갖춘 멋진 리더십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밝고 편안한 환경에서 성장 했을지라도 여전히 미성숙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다. 그러니까 부모의 자녀양육 환경과 인식의 수준은 다를 수 있지만, 그 주어진 환경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해야 하는 것을 하며 최선을 다할 때, 나머지 영역은 하나님이 채워주고 성장하도록 인도한다. 부모의 노력과 헌신으로만 자녀가 훌륭한 리더로 성장한 것이 아니다. 아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빼면 거의 남지 않는다. 부모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자녀를 잘 양육할 수 있는 선한 도구, 청지기로 쓰임 받았음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그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영원토록 하나님만 사랑하고 섬길 수 있도록 말이다. 좋은 부모가 되는 것과 자녀양육의 성공은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순종하느냐에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신 1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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