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6.27 11:58

순종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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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훈련”

 

불순종은 가르치거나 훈련하지 않아도 잘 할 수 있다. 그러나 순종은 가르치거나 훈련하지 않으면 잘 할 수 없다. 순종이 생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면, 그것을 잘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 곧 순종은 생명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알고 있긴 하지만, 지나치게 추상적으로 생각하여 실제 삶과는 무관 하다고 보고 있지는 않은가? 지금 자신과 다음세대를 향한 순종의 훈련 상태를 보고, 과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곧 생명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가? 지금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자신은 물론이고 다음 세대를 향한 순종의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음을 발견한다. 우수한 성적과 명문 대학 진학에는 거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 집중하지만, 정작 생명의 근원인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순종의 훈련은 뒤로 미루고 있다. 하나님이 그 인생을 살리는 구원자로 그리고 그 인생을 보호하고 인도하는 주인으로 자리하고 있지 않다. 그 마음 어느 곳에서는 구원자, 주인으로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고백하지만, 우선순위에서는 밀려나 있다.

 

참 많이 부끄럽고 죄송하다. 다른 것은 다 잃어도 하나님만은 결코 놓을 수 없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기면 다른 어떤 것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부와 명예와 권력을 다 가져도 그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 모든 것들을 다 갖고 누린 경험을 했던 지혜자 솔로몬이 말하지 않았는가?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고, 또 헛되고 헛되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기억하지 않는 인생을 향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다. 상대적으로 바라보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을 기억하며 순종하는 인생이어야 비로소 헛되지 않은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순종의 훈련을 다시 삶의 우선순위로 가져와야 한다. 아니 그것이 모든 것이 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의무와 형식 차원에서의 순종이 아닌,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순종의 삶의 습관을 만들어가야 한다. 보여주고 살아냄으로 자신과 다음 세대가 함께 좋은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 즈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그렇게 자신도 그리고 다음 세대도 하나님의 말씀 중심의 삶을 위해 훈련하고 끊임없이 쇄신해 가야 한다.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너희의 자녀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이는 너희에게 헛된 일이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신 32: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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