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7.04 12:06

생각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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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전환”

 

작은 것보다 큰 것에 관심이 있다. 사람들의 인정과 거리가 먼 작은 것보다 인정을 받을 수 있는 큰 일에 줄을 선다. 아무도 관심이 없는 것 같은 작은 일에는 소홀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큰 일에는 충성하고자 한다. 그래서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이 큰 일에 충성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선은 작은 일이나 큰 일이나 똑같다. 아니 작은 일, 큰 일 그렇게 구분하지 않는다. 그분의 기준은 언제든지 맡겨진 그 일에 정직과 성실로 충성하는 것이다. 그 충성에 대한 칭찬도 똑같다. 세계관이 바뀌지 않으니까 그래도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버리지 못한다.

 

금 그릇, 은 그릇, 나무 그릇 그리고 질 그릇 중 어떤 그릇이 되고 싶은가? 당연히 값진 금 그릇이다. 이 역시 세계관이 바뀌지 않으면 하나님의 시선과 그분의 기준을 온전히 알지 못한다. 다양한 종류의 그릇 중에 하나님의 시선에 들어와 쓰임 받을 때, 그 그릇이 귀하고 가치 있다. 쓰임 받는 그릇, 귀한 그릇의 기준은 금, 은, 나무, 질과 같은 것이 아니다. 그것은 깨끗함에 있다. 깨끗한 그릇이 쓰임받을 수 있고, 그것이 귀한 그릇이다. 욕심과 다툼과 교만과 게으름으로 더럽혀진 것을 닦아내고, 겸손과 온유 그리고 정직과 성실로 깨끗하게 채워야 깨끗한 그릇으로 쓰임받을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람은 큰 것, 힘 있는 것, 돈이 보이는 것, 인정 받을 수 있는 것, 편안하고 쉬운 것만을 찾아다니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람은 삶의 목적과 가치와 생각이 하나님이 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옛 생각이 변하지 않은 채,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불편한 것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의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 단순히 보이는 것에 욕심을 내고 그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주어진 매일의 일상과 일터에서 정직과 성실로 충성하는 삶을 살아내야 한다. 날마다 욕심과 교만을 비워내고 겸손과 온유로 채워 깨끗한 마음을 회복해야 한다. 그런 일상의 삶, 그곳에서 거룩하고 선한 일을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맛보아 알 수 있다.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딤후 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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