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7.06 12:25

하나님을 맛보아 알 수 있는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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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맛보아 알 수 있는 최고의 선물”

 

물 속에 들어가 보아야 물살이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있다. 고난 중에 있어야 고난 중에 함께 하며 견뎌내고 또한 구원하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상처를 입어야 그 고통을 알 수 있고, 누군가를 용서하거나 용서를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몸으로 경험하며 배운 것들은 평생 잊지 않는다. 그렇다고 모든 종류의 고난과 어려움을 다 경험해야 아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배우고 익힌 것들은 아직 경험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믿음과 기대를 갖게 한다. 지금까지 경험을 통해 확실하게 검증한 것들은 아직 온전히 알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믿음으로 취할 수 있게 한다. 지금까지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만으로도 하나님을 구원자로, 주님으로 고백하고 섬기기에 충분하고도 남는다.

 

문제는 하나님에 대한 작은 경험도 없이 이성으로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해결하려는 것이다. 이성은 소중하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치밀하게 계산하고 분석해서 얻은 결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 이성으로 하나님을 품기에는 결코 충분하지 않다. 사람으로는 가능하지 않은 일들을 어떻게 이성이 다 설명할 수 있는가? 맛있는 음식의 성분을 완벽하게 분석했다고 그 맛을 정확히 아는 것은 아니다. 그 음식을 맛보아야 그 맛을 정확히 알 수 있다. 하나님에 대한 작은 경험이 있어야 그분에 대한 이해의 문이 열리고,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성적 호기심, 지적 호기심을 귀하게 여긴다. 그 길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맛보아 알 수 있도록 인도하기 때문이다. 일상적인 관계에서도 계산하고 분석해서 얻은 결과가 맞지만, 때로는 그것보다 계산하지 않고 거저 주고, 용서하고, 품는 것이 훨씬 더 유익할 때가 있다. 삶을 꼭 주고 받는 관계로만 규정할 순 없다. 그저 주는 것만으로도 풍성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그것은 이론이 아니라 행하여 경험해 봐야 알 수 있다.

 

어려서부터 읽고, 배웠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일상에서 경험하게 한다. 성경을 통해 배웠던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함이 성령의 감동으로 말미암아 지금도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가온다. 그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과 사역으로 모든 선한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준비한다. 성경은 하나님을 맛보아 알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힉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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