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7.12 12:43

그 사랑이 나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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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랑이 나를 다룬다”

 

하나님이 먼저 사랑하셨다. 그분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분이다. 그 사랑은 주저하지 않는다. 그 사랑은 포기를 모른다. 그 사랑은 찾을 때까지 찾는다. 그 사랑은 아주 못된 나도 변화시킨다. 그 사랑은 메마른 땅을 새롭게 하여 그곳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한다. 그 사랑은 변함이 없고 영원하다. 그 사랑은 상처와 고통과 조롱도 녹여버린다. 그 사랑은 싫다고 도망가도 계속해서 따라간다. 그 사랑이 못 미치는 곳이 없다. 그 사랑을 모른다고 부인하기에 가장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이다. 이보다 더한 사랑의 증거는 없다. 그분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왔다. 말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닌, 소외받고 고통당하는 이들과 함께 하며 그 사랑을 보여주었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에 그 사랑이 더해지니 천하보다 소중한 존재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 사랑으로 돌아가자. 쉽게 넘어지는 자신을 의지할 것이 아니다. 영원하고 신실한 그 사랑으로 돌아가야 한다. 상황에 따라, 욕심에 따라 쉽게 변하는 환경과 사람을 따라갈 것이 아니다. 세상은 불공평하지만 하나님은 선하고 공의로우니 그분의 사랑을 믿고 따라간다. 그 사랑과 정의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다스려야 한다. 그 사랑으로 그분의 선한 뜻대로 일상의 삶을 회복해 가야 한다. 그 사랑이 손 내미는 것을 그만 모른 척 해라. 부끄럽고 염치가 없어도 그 사랑의 손길을 붙잡아야 한다. 그분이 바라는 모습이다. 그 사랑을 춤추게 하는 최선의 길이다. 그렇게 그 사랑의 능력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용서하고 세워간다. 그 사랑으로 아쉽고 서운한 것들, 원망과 분노를 모두 녹여버린다. 그 사랑으로 편견과 오만을 깨뜨리고 그 존재 자체를 존귀히 여기고, 온전하게 준비시킨다. 그분의 사랑이 나를 다루었던 것처럼 말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셧으나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들어 세워 지도자들 곧 그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시며 또 임신하지 못하던 여자를 집에 살게 하사 자녀들을 즐겁게 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시 1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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