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8.03 11:51

신실한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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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한 순종”

 

진정한 영적 권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영적 권위는 신분과 위치 혹은 나이와 경험에 항상 비례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비로소 진정한 영적 권위는 나타나고, 순종의 능력 곧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나타난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함께 한다. 순종없는 삶에서 믿음의 능력을 기대할 수 없다. 그럼에도 순종없이 하나님의 기적을 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 어리석은 일을 얼마나 많이 했는가.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이해 없이 자신의 유익과 만족을 위해서 하나님을 얼마나 많이 이용 했던가. 그만 착각에서 깨어나야 한다.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 어떤 필요를 채우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내면의 동기와 목적이 순전하지 않은 것들, 말만 있었지 순종의 액션을 취하지 않았던 것들, 게을러서 뒤로 미루다가 잊었고 결국 포기했던 것들이 문제이다. 하나님 편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문제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것을 깨닫고 순전한 동기와 목적과 방향을 맞추어 가는 것, 그 자체가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이다. 비록 자신의 필요에 대한 응답이 오래 걸릴지라도 그것은 분명 놀라운 은혜이다. 믿음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은 평화와 기쁨 그리고 견뎌낼 수 있는 힘과 소망을 선물해주기 때문이다. 

 

자신이 가진 것으로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있을 때 하나님의 도움을 절실하게 요구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자신이 전혀 감당할 수 없을 때에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간절히 구할 수밖에 없다. 또한 해야 하고, 감당할 것들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과 공동체를 위한 하나님의 뜻이 분명할 때에는 더욱 간절하다. 간절히 기도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그것을 이룰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선하고 아름다운 동기와 하나님 나라를 위한 순전한 목적을 가지고 헌신할 때, 하나님은 한번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소중한 것은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것이다. 그 순종은 탁월한 능력과 용기가 아니다. 그것은 신실함의 문제이다. 한 무명 제자의 신실한 순종을 통해서 악한 오므리 왕조를 끝냈던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 진정한 영적 권위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고, 그 능력은 말씀에 대한 신실한 순종으로 나타난다.

 

 

“무리가 이르되 당치 아니한 말이라 청하건대 그대는 우리에게 이르라 하니 대답하되 그가 이리 이리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는다 하셨다 하더라 하는지라 무리가 각각 자기의 옷을 급히 가져다가 섬돌 위 곧 예후의 밑에 깔고 나팔을 불며 이르되 예후는 왕이라 하니라” 왕하 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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