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8.17 11:17

노하기를 더디 하는 하나님의 자비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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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기를 더디 하는 하나님의 자비 때문이었다”

 

무너진 원인은 환경의 문제가 아니었다. 멸망한 원인은 능력의 문제가 아니었다. 그것은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믿음 없이 살았는데 멸망하지 않았던 것은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것은 노하기를 더디 하는 하나님의 자비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다. 오직 믿음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믿음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분 앞에 나아갈 수도 없다. 오직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섬기며 살아가야 한다. 그렇게 믿음의 고백을 했지만, 위기 상황에서 무너지는 것을 보면 아직도 믿음이 적은 자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 믿음이 좋은 것 같았는데, 위기 상황에서 믿음과 상관없거나 믿음이 적은 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했던 부끄러운 일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반면에 매우 평범해 보이는 사람 같았는데, 그와 만나서 함께 하다보니 순전한 믿음과 겸손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발견하기도 한다. 보이는 것, 말하는 것이 믿음의 전부를 말해주는 것은 아니었다. 하나님이 보기에 정직하고 깨끗한 마음과 믿음을 회복해야 한다. 그분과의 관계에 들어온 여러 불순물들을 예수의 보혈로 씻어야 한다. 성령의 불로 날마다 태워야 한다. 하나님이 노하기를 더디하고 있는 것은 그분의 깊은 사랑 때문이다. 그 사랑이 깊고 깊기 때문에 만일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돌아가지 않으면, 그 마지막 날의 심판은 가장 고통스러운 날이 될 것이다. 노하기를 더디하고 기다리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기억하고 정직과 믿음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

 

 

“호세아 제구년에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를 점령하고 이스라엘 사람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끌어다가 고산 강 가에 있는 할라와 하볼과 메대 사람의 여러 고을에 두었더라” 왕하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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