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8.21 11:50

믿음은 끝까지 완주하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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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끝까지 완주하는 능력이다”

 

즐기는 자는 노력하는 자를 능가하고, 절실한 자는 즐기는 자를 능가한다. 아이를 낳아야 하는데 해산할 힘이 없을 때, 그 힘을 줄 수 있는 분이 있다면, 그를 향한 절실함은 결코 포기란 없다. 아이가 죽을 수밖에 없는데 그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분이 있다면, 그를 향한 간절함은 결코 포기를 모른다.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을 붙들었던 절실한 마음처럼 말이다. 개와 같은 취급을 당하거나 모욕과 비난을 당한다고 해서 그 절실한 마음을 흔들 순 없다. 두려움이나 인격이 없어서가 아니다. 절실히 소원하는 것에 비하면 그것들은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 절실한 마음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갖게 한다.

 

믿음은 끝까지 인내하는 힘이다. 믿음은 아주 길게 신뢰하는 것이다. 믿음은 고난과 위기 그리고 모욕과 비난을 당해도 끝까지 인내하고 신뢰하는 것이다. 믿음은 상황이 어려우나 좋거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끝까지 가는 것이다. 처음부터 온전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온전한 믿음으로 자라간다. 상황이 어렵거나 위기가 찾아오면 흔들릴 수 있다. 때로는 넘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마음 중심의 믿음은 변함이 없다. 그 적은 믿음으로 다시 일어나 하나님을 찾고 의지한다. 그러한 믿음의 훈련, 여정을 통해 적은 믿음은 조금씩 자라 성장한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라고 종종 들었던 예수님의 제자들이 어느 순간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큰 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세상을 요동케 했던 것처럼 자라가길 소망한다. 아니, 그래야 한다. 두려워하며 무기력하게 숨어 지낼 것이 아니다. 일상의 삶의 자리와 주어진 사명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선포하고 끝까지 완주해야 한다.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 바 나를 모욕하는 말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한 영을 그의 속에 두어 그로 소문을 듣고 그의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의 본국에서 그에게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라” 왕하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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