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9.06 11:38

이미 위대한 값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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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위대한 값을 치렀다”

 

구원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말미암는다. 그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다. 내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구원의 선물을 값없이 받았지만, 하나님은 그 선물을 주기 위해 위대한 값을 치렀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이다. 값없이 받은 선물이지만, 그 선물을 위해 엄청난 값을 치렀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내가 받을 자격이 있어서 그 선물을 받은 것이 아니다. 나의 믿음이 탁월해서 받은 것도 아니다. 정직하게 살피면,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감격이 믿음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인도했다.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다. 열심과 노력과 탁월한 능력으로 여기까지 와서, 그것을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착각이나 교만하지 말아야 한다. 오직 하나님은 은혜와 사랑이다. 그래도 자신이 그 누림에 있어서 조금은 기여했다고 말하고 싶겠지만,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없으면 그 시도조차도 할 수 없었고, 열정과 끈기로 완주할 수 없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기 때문에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다. 그 은혜와 사랑으로 말미암아 소망과 지혜와 열정과 끈기로 살아간다. 자랑할 것이 있다면 그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다. 그러므로 선 줄로 착각하지 말고 넘어질까 조심하며 겸손하게 살아가야 한다. 믿음의 삶의 강력한 대적인 안주의식에 빠지지 않기 위해 날마다 묵상하며 성찰하고 변화와 도전의 삶을 살아내야 한다.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롬 3: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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