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9.10 13:21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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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었다”

 

예수님을 닮은 순종과 성품이 성숙한 줄 알았다. 문제가 없는 일상의 상황에서는 정말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삶의 위기와 장애물 앞에서 진짜 자신을 모습을 발견한 후에는 ‘성숙’과는 멀어도 한참 멀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아갈수록 예수님을 닮은 성품과 순종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줄 알았다.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을 때에는 ‘정말 성장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관계가 불편해지고 깨어질 때 참 어리석고 모난 자신의 현실을 발견한다. 매우 사소한 일에도 감정이 무너지고 이성과 의지까지 흔들리는 약한 맨탈에 급격히 실망을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성품도 성장하는 줄 알았다. ‘나이’라는 권위에 항의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을 때에는 정말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나이와 상관없이 외부적인 위협과 공격이 들어올 때에 반응하는 것을 보면, 나이만큼 성품이 성장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발견한다. 경험과 지식 그리고 나이로 자신의 의로움과 권위를 인정받으려 하는 시도 자체가 어리석은 일이다. 그 어떤 것이든 목에 힘을 주거나 깁스를 하면 언제든지 부러져 부끄러움과 고통을 당할 수 있다. 큰 수업료를 지불하고 배우려 하지 말고, 일찌감치 매순간 겸손으로 모난 성품을 죽이고 순종의 자리로 들어가는 가는 것이 지혜로운 자의 선택이다.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롬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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