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10.01 17:06

믿음이 강한 자는

조회 수 92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믿음이 강한 자는”
 
같은 말을 할지라도 그 말에 담긴 감정에 따라 상대의 반응이 달라진다. 감정을 넣지 않은 ‘미안해’와 진심을 담은 ‘미안해’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감정의 상태는 억양과 표정과 같은 비언어로 나타나는데, 그것은 본능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자나 모두 그 말의 진정성을 알 수 있다. 같은 말이라 할지라도 진정성을 담은 감정과 표정과 억양을 선택한다면 분명 놀라운 일을 경험할 수 있다. 물론 그 이전에 ‘어떤 말을 할 것인지’, ‘어떤 단어를 넣을 것인지’에 대한 선택이 중요하다. 주님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저주’가 아닌 ‘축복’의 말을 선택하길 원한다. 저주의 말을 품고 진정한 평화와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저주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축복의 말, 곧 용서와 사랑을 선택한다는 것은 본능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그러나 그것을 명하고, 명할뿐만 아니라 함께 하며 돕기로 약속한 주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사실 이미 나는 그 능력을 경험 했고, 그 흔적은 내 삶에 새겨져 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이다. 주님은 원수되었던 내게 생명, 영원한 삶을 선물로 주었다. 내게는 생명의 빚이 있다. 그 생명의 빚을 가지고 있는 자가 용서하지 못하고,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은 없다. 그 은혜의 사실을 기억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저주’가 아닌 ‘축복’의 말을 선택할 수 있다. 믿음이 강한 자는 바로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예쁜 말을 선택하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죽이는 생각을 뛰어넘어 사람을 살리는 예쁜 생각으로 전환하는 사람이 믿음이 강한 자이다. 그것으로 스스로 믿음이 강한 자인지 혹은 약한 자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가정과 직장의 삶의 자리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말과 생각은 얼마나 예쁜가?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롬 15:1~2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482 매일성경묵상나눔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가 큰 용사이다 2021.11.16 43
481 매일성경묵상나눔 작은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쇄신하는 리더십 2021.11.17 22
480 매일성경묵상나눔 진정한 인생의 목적 2021.11.19 44
479 매일성경묵상나눔 믿음의 회복을 위해 2021.11.22 56
478 매일성경묵상나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가고 닮아간다 2021.11.23 131
477 매일성경묵상나눔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일도 잘 하는 사람 2021.11.24 48
476 매일성경묵상나눔 착각하면 거짓에 속는다 2021.11.26 25
475 매일성경묵상나눔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는 것은 2021.11.29 35
474 매일성경묵상나눔 목적이 이끄는 삶 2021.11.30 60
473 매일성경묵상나눔 주도적인 삶의 자세 2021.12.01 47
472 매일성경묵상나눔 기경할 시즌 2021.12.06 11
471 매일성경묵상나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 2021.12.07 113
Board Pagination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164 Next
/ 164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