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10.24 11:25

사랑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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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사랑하기에 징계가 있고, 징계를 통해 그 사랑의 위대함을 경험한다. 비록 그 징계로 인해 고통을 당하지만 그래도 그 사랑을 알고 회복할 수 있기에 의미가 있다. 죄에 대해서 징계하지 않는 사랑은 진짜가 아니다. 자녀가 죄를 범하고 잘못된 길로 가는데 그대로 내버려두는 부모라면 자녀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이다. 끊임없이 바른 길을 보여주고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소망하고 기다리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경계를 지나쳐 절망적인 상황에 이를 때에는 강력한 징계를 통해 회개하고 바른 길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다. 하나님의 징계는 단순한 위협, 죄의 심판, 권위의 힘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죄를 회개하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그 근본적인 목적이다. 

 

절망적인 상황에서의 두려움과 불안의 경험없이 진정한 평화와 안정감을 알아갈 순 없다. 깊은 고난을 견뎌내며 모든 것을 쏟아낸 경험없이 진정한 성장은 일어나지 않는다. 온전하지 않은 이가 징계 없이 그 위대한 사랑을 알아갈 순 없다. 그런 경험들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성장하게 한다. 그 믿음은 절망적인 상황이나 깊은 고난이나 징계 없이도 하나님을 믿고, 그 사랑 안에서 진정한 평화와 안정감을 누리는 풍성한 삶으로 인도한다. 그 믿음의 삶을 소망하며 지금 이곳에서 해야 할 것은 적은 일에 충성하는 것이다. 안주나 비교의식이 아닌 믿음으로 부르심의 자리에서 충성하는 것이다.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할 것이라 너를 흩었던 그 모든 이방을 내가 멸망시키리라 그럴지라도 너만은 멸망시키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법에 따라 너를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만 여기지는 아니하리라” 렘 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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