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10.31 10:23

하나님이 불편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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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불편한가?”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을 경험 했고,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고백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불편하거나 하나님을 등지고 살려 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부모가 자녀에게 있어서 불편한 존재인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에게 결코 불편한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에 대한 앎과 이해의 부족 그리고 왜곡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색해지고 불편해진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의 자유와 좋아하는 것들을 빼앗는 분이 아니다. 자녀가 자유하고 기뻐하고 행복할 때 그로 인해 부모는 함께 기뻐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와 함께 기뻐한다.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과 평화 그리고 자유는 무한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불편해지고 그분과 등지고 사는 것은 하나님을 왜곡하는 것에 있다. 또 다른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 없이 살고자 하는 교만이다. 교만은 불순종이고 죄이다. 하나님을 등져야만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그것들은 불순종, 죄와 관련된 것들이다.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아 자신의 소유를 불리고자 하는 욕심, 음란한 마음을 채우기 위한 음행, 청기지로 만족하지 않고 주인이 되어 살고자 하는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등지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들이 선하지 않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성령 하나님이 끊임없이 경고하며 가르치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불편해질 수밖에 없다. 하나님은 선하다. 항상 선하다. 하나님의 긍휼과 친절과 자비와 인자와 사랑은 변함이 없고 끝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불편하거나 등지고 싶은 것은 그분에게 서운하여 그분을 왜곡하거나 혹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위해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말씀하는 성령의 하나님의 소리를 계속해서 무시할 때 그 결과가 어떤하지, 성경은 잘 보여준다.

 

 

“그들이 등을 내게로 돌리고 얼굴을 내게로 향하지 아니하며 내가 그들을 가르치되 끊임없이 가르쳤는데도 그들이 교훈을 듣지 아니하며 받지 아니하고 내 이름으로 일컫는 집에 자기들의 가증한 물건들을 세워서 그 집을 더럽게 하며” 렘 32: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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